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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건아닌것같네요 - 원문

개금 | 2014-12-01 | 조회수 : 83

         
♤♠♤♠♤사슴님의 원본 게시물♤♠♤♠♤


지역아동센터보호자입니다 답답한마음에 글 올려요
전화를 할까 방문을 할까 수없이고민하다가 몇글자 쓰게되었네요
비단 나의 자녀뿐만의 문제가 아닌것같은데 우리애가 얼마전에 그만두신 샘을 잘 따랐어요.
그래서인지 아직 지역아동센터에 가는 것을 힘들어해요.
그런데 그 이유를 듣고 저 기함하는줄알았네요.
어떻게 없는 사람의 험담을 애들 다 있는 곳에서 할수가있는지...
그것도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 선생님의 험담을 하다니요.
험담내용도 어이가 없지만 어린이들을 대하는 곳에서 그것도 센터장이라는 사람이...
센터장님 연세도 있는것 같으셔서 우리애를 더 믿고 맡겼는데 아니였네요.
우리애는 전에 있던  선생님을 믿었고 저는 센터장님을 더 믿었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 격이네요.
처음에는 잘못들었다고 우리애를 타일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센터장님.애들앞에서 언행조심하세요. 애들한테 관심도 가지시구요. 나이가 전부가 아니에요!

 

 

♤♠♤♠♤답변 게시물♤♠♤♠♤

       

[RE] 주신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 개금 14.01.13 

 

안녕하세요. 개금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오죽 답답하셨으면, 그런 고민을 다하셨을까 송구한 마음이 앞섭니다.
아이를 맡겨 놓으신 입장에서 이런 얘기를 듣게 되신다면 정말 마음이 아프실거 같습니다.

그 마음이 느껴져,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바로 내용 확인하고 시정토록하겠습니다.

다른 내용을 다 떠나서, 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해당사실에 대해서는 사실조사를 하여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믿음으로 아이를 맡겨주셨는데, 기대에 부응치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다시한번 사과드리며,
아이들이 오고 싶은 지역아동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개금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오죽 답답하셨으면, 그런 고민을 다하셨을까 송구한 마음이 앞섭니다.

 

- 이하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어 비공개로 전환합니다. -

- 수정일시 : 2014. 12. 01
- 수정자 :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복지부장 정수홍
- 확인사항 : 원글은 그대로 보관하여, 언제든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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