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수요일!! 자연을 찾아 떠났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에 계시는 날이 많으신 어르신 4분과 함께 un공원와 부산박물관으
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UN공원은 온통 잔디와 나무로 이루어져 너무너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었고, 가다가 힘들면 나무 그늘에 앉아서 서늘한 바람을 쐬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계단 때문에 많이 관람하진 못했지만 역사체험관에서 맷돌도 돌려 보고, 탑도 쌓아 보고, 방아도 찧어 보며 옛날 기분을 내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나무로 가득한 부산 박물관 뒷뜰에서 점심을 먹었더니 이곳 저곳 둘러 본 후라 밥맛이 너무 좋다고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셨답니다.

사진은... 거동이 불편하여 예쁘게 모여 찍지는 못했지만 박물관 온 기념으로 한컷!!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는 어르신들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는 것을 우리는 보답으로 알겠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